스우파2는 여성 댄서들의 글로벌 춤싸움을 담은 Mnet의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8개의 크루가 참가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은 3명의 심사위원이 파이트 저지로 출연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누구이고, 어떤 경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목차
1. 모니카
모니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힙합 댄서이자 안무가입니다.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디렉에 참여했습니다. 디렉이란 뮤직비디오나 공연 등에서 안무를 제작하고 지도하는 일을 말합니다.
모니카는 이효리, 트와이스, 선미, 마마무, 화사 등 다수의 아티스트의 안무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대학교 교수로도 활동하면서 '댄서들의 선생님’이라는 호칭도 얻었습니다.
모니카는 스우파 시즌 1에도 참가했으며, 그 때부터 날카로운 심사 실력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스우파 시즌 2에서는 룰조차 모르고 반복적으로 기권표를 들어 올리는 모습으로 실망감을 자아냈습니다.
기권표란 두 댄서의 무대가 너무 잘해서 승패를 가리기 어렵다고 판단할 때 사용하는 표입니다. 하지만 재대결 시에는 반드시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룰이 있었으며, 모니카는 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또한 심사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감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리아킴과 미나명의 배틀에서는 두 사람이 같은 크루였던 원밀리언 출신이라는 사실을 앞세웠습니다.
2. 마이크송
마이크송은 미국의 유명한 댄스 크루 킨자즈의 설립자이자 안무가입니다. 킨자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댄스 크루로, 월드 오브 댄스 시즌 1에서 우승했습니다.
월드 오브 댄스란 NBC에서 방영하는 미국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마이크송은 저스틴 비버, BTS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안무 창작에도 참여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마이크송은 스우파 시즌 2에서 심사위원으로 처음 출연했습니다. 그는 모니카와 함께 기권표를 자주 들어 올렸으며, 심사 기준이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커스틴과 왁씨의 배틀에서는 커스틴의 카드를 뽑았으나, 리아킴과 미나명의 배틀에서는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또한 잘하는 몇 명만을 추려 2차, 3차로 또 대결하게 하면서 심사를 지연시켰습니다. 이러한 심사 방식은 참가자들에게도 부담을 주었습니다.
3. 셔누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메인 댄서로서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춤 선으로 유명합니다. 몬스타엑스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이그룹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셔누는 '노머시’라는 크루에도 속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춤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셔누는 스우파 시즌 2에서 심사위원으로 처음 출연했습니다.
그는 모니카와 마이크송과 달리 기권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과감하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예를 들어, 커스틴과 왁씨의 배틀에서는 커스틴의 카드를 뽑았으며, 리아킴과 미나명의 배틀에서는 미나명의 카드를 뽑았습니다.
그러나 셔누 역시 심사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으며,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주관적인 감상을 많이 표현했습니다.
4. 결론
스우파 시즌 2의 심사위원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권위까지 오른 이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심사위원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룰조차 모르고 반복적으로 기권표를 들어 올리는 모니카
- 심사 기준이 일관되지 않고 감정적인 평가가 많은 마이크송
- 객관적인 평가보다 주관적인 감상을 많이 표현하는 셔누
이들은 심사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존중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는 점을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우파 시즌 2는 여성 댄서들의 꿈과 도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지만, 심사위원들의 부적절한 태도와 평가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스우파 시즌 2의 심사위원들은 자신의 실력과 경력에 걸맞는 심사위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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